평택시가 국내 최초로 수소 생산시설과 연계한 상용급 이산화탄소 포집 시설을 준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설 준공으로 시는 기존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전량 포집해 탄산음료나 반도체 제조 등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,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, 시는 사업부지 협조와 연계시설 협력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시는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하루 7톤 규모 수소 생산기지를 운영 중이며, 내년 7월에는 하루 15톤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장선 시장은 "상용 이산화탄소 포집시설 준공으로 평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소·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1512290589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